(사)도전과나눔, 세계한상대회와 국내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협력에 힘 모아 > 보도자료

전 세계 한상 모이는 세계한상대회에서 스타트업, 해외진출 기회의 문 열려
최초로 해외에서 열리며, 미주이민 12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 등 역사적 의의가 깊어

[사진=(사)도전과나눔]

[K글로벌타임스] 지난 3월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사)도전과나눔 회의실에서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과 제21차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황병구)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번 MOU를 통해 오는 10월 11~14일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하는 전 세계 한상인들에게 국내 스타트업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1세대 무역인이라고 할 수 있는 한상인들은 현재 국내 스타트업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을 이끌어 한상인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한상대회는 해외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대회이자 미주이민 12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의 역사적 의의가 깊다. 나아가 기업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중소‧벤처기업 육성 등 ‘정부 4대 경제정책 방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했으며,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중소 및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의 해외진출 지원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제21차세계한상대회에서는 한상과의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기업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기업 IR 등이 진행되며, 한상 및 현지 경제인과의 스타트업 네트워킹 장이 마련될 계획이다.

(왼쪽부터)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과 제21차세계한상대회 황병구 조직위원장 [사진=(사)도전과나눔]

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은 “제21차세계한상대회에 전 세계의 한상들이 모이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기회가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스타트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글로벌타임스 강하람 기자] stay1127@kglobal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