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우송정보대-사단법인 도전과나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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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과 기업가정신 전파를 위해 전문가 멘토링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이 19일 우송정보대학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홈플러스를 기획하고 옥션과 이니시스를 이끌었던 국내 벤처창업 1세대인 이금룡 이사장이 운영하는 (사)도전과나눔이 그간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지원에서 더 나아가 국내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우송정보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생 창업인재 양성 및 가족기업을 지원하기로 나서 많은 관심을 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송정보대학과 (사)도전과나눔은 △우송정보대학 학생의 취·창업 활동 지원 △우송정보대학 산학협력 가족기업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한 지속 성장 지원 △LINC 3.0 산학연 연계교육에의 참여와 협력 강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송정보대학의 엄준철 부총장은 (사)도전과나눔과의 협업을 통하여 “우송정보대학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산학협력 가족기업들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금룡 이사장은 “우송정보대학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한국대표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우송정보대학 산학협력 가족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그간의 벤처창업 경험을 살려 멘토로서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송정보대학에서 엄준철 부총장, 이용환 산합협력단장, 김수경 K-마이스터스쿨 학부장, 박봉석 교수, (사)도전과나눔의 이금룡 이사장이 참석했다.
(사)도전과나눔은 전문가 집단의 멘토들이 스타트업의 성공 기간을 단축하는 멘토링 플랫폼을 운영하는 법인으로서 2013년에 창립됐다.
현재 '천군만마 프로젝트' (1000명의 전문가 집단 멘토가 10000개의 기업을 멘토링하는 프로그램)를 추진 중에 있으며 매월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산학연 각계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기업가정신 포럼 Why We Challenge?’를 운영하고 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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