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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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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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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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나?
제46회 기업가정신 포럼(2022.10.19) ‘모든 기술 혁신 중심에는 나노 기술이 있다’
현택환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이 자랑하는 나노소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이다. 서울대 화확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국비유학생으로 일리노이주립대학에서 무기화학 박사를 받았으며 33세인 1997년에 서울대학교에 교수로 임용되었다. 지난 25년 동안 나노입자 나노세공 물질 등 다양한 나노소재의 제조와 메디컬 및 에너지 분야에 응용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400편 이상의 논문을 세계적인 저널에 발표하였다. 특히 균일한 나노 입자를 대량생산하는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나노입자 합성의 표준 방법으로 수많은 연구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현택환 교수는 또 2012년에 출범한 기초과학연구원(IBS)의 나노입자연구단 단장으로 활동 중이며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간 화학분야 세계최고 저널인 미국화학학회지(JACS)부편집장으로 활약하였다. 현택환 교수는 지금까지의 연구 업적으로 최고과학기술인상(대통령상 2016), 호암공학상(2012), 포스코-청암과학상(2008)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6년에는 세계진공과학기술연합회에서 주는 진공 과학 및 기술 분야 세계 최고의 상인 IUVSTA Prize for Technology 상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