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글로벌타임스] (사)도전과나눔, ‘G-School’ 3기 모집···스케일업 심화교육으로 차세대 유니콘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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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접수, 40개 스타트업 선발
글로벌 진출 등 차세대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스케일업
우수한 강사진,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 등 차별화된 경쟁력

G-School 3기 모집 포스터. [사진=(사)도전과나눔]<br>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은 6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3주 동안 ‘G-School’에 참여할 3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사)도전과나눔은 위대한 도전(Great Challenge)을 통해 성장(Growth)하고 세계(Global)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 G-School(G스쿨)을 개설했다. G스쿨은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심화 교육을 진행하는 ‘스케일업’ 과정이다.

G스쿨은 ▲인적자원관리(HR) ▲영업마케팅(Sales) ▲기업설명(IR) ▲기업가정신 ▲협상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전략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심화 교육과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현재의 트렌드에 발맞춰 가장 ‘핫’한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섭외해 트렌디한 최신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한 기수당 40개 기업을 선발하며, 이들 기업은 매주 1회씩 20주 동안 우수한 강사들의 스케일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사진과의 네트워킹으로 다방면의 멘토링이 가능하다. 1기와 2기를 진행하는 동안 업계에서 20여 명의 유명 인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경영전략 부문에서는 (사)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을 비롯해 ▲CEO스코어 김경준 대표이사 ▲넥스트앤파트너스 이승한 회장 ▲비츠로셀 장승국 대표이사 ▲한국기술경영원 황병석 원장 등이 ‘디지털 시대의 전략적 통찰’을 테마로 강연했다.

벤처투자 부문에서는 ▲캡스톤파트너스 송은강 대표이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이사 ▲KB인베스트먼트 이지애 상무 ▲Mashup Angels 이택경 대표파트너 ▲넥스트랜드 홍상민 대표이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본투글로벌센터 김종갑 센터장과 스윗 이주환 대표이사가 글로벌 진출전략 부문을 맡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과 리박스컨설팅 정태희 대표이사, 퀀텀 인사이트 황성현 대표이사 등이 HR 분야를 맡아 강의를 펼쳤다.

이와 더불어 G스쿨 수료 이후에도 네트워크를 지속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기수별 동문회를 결성해 교육 중에도 수시로 소통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도 네트워킹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심화 교육과 함께 투자까지 연계해 준다는 점이 G스쿨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1박 2일 일정으로 IR Day를 개최, 전문 투자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데모데이를 마련해준다.

지난해 5월 처음 시작한 1기 G스쿨은 40개 기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올해 3월에 시작한 2기 역시 40개 참여기업의 호응을 얻으며 진행 중이다. 3기 수강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사)도전과나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40개 기업을 선발한다. 서류심사 후 7월 중 면접을 진행하며, 합격자 발표는 7월 말에서 8월 초에 이루어진다. 3기로 선발된 40개 기업은 8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스케일업 심화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수강료, 식사, 워크숍 등 모든 비용은 무료다.

이금룡 (사)도전과나눔 이사장은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야심차게 출발한 스타트업들이 기업 운영에 대한 부분을 잘 인지하지 못해 데스벨리를 못넘기고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G스쿨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실감 있는 스케일업 교육을 선사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강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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